2008년 05월 07일
가족
군대가기 전이라 요즘 갑자기 효자가 되었다.
근자에는 어머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올것 같다. ㅠㅠ
어릴적에는 부모님이 항상 내 곁에 있어주실거라 생각해서 함부로 대하고 말썽도 많이 부렸는데
아직도 철들려면 n년은 더있어야겠지만...
요즘에야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.
어렸을적에 아버지께 "아빠는 왜 날 사랑해?"라고 여쭤 본 일이 있는데,
"야 이놈아. 아들이니까 사랑하지~" 라며 이렇게 답하셨었다.
그때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몰라서 아빠가 대답하기 귀찮아서 그냥 말하셨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,
이젠 커서 그때 그 의미를 좀 알게 된 것 같다.
같이 밥만 먹어도 느낄 수 있는것이 가족애라고...
그냥 조건 없는 사랑. 그것이 가족끼리의 사랑.
# by | 2008/05/07 01:03 | 오늘은...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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